[여의도 SNS] 신상진 "中·WHO, 코로나19 사태 책임 있는 행동 있어야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의사 출신이자 미래통합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TF 위원장을 지낸 신상진 의원은 "전 세계 코로나19 사태의 핵심 책임 국가는 중국이며, 또 다른 핵심책임자는 WHO 사무총장이 분명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이들이 세계인을 향해 그 어떤 말 한마디 없이 응큼하게 지나가려고 한다. 분명히 따져보고 응분의 책임 있는 행동이 있어야 할 것"이라며, 중국과 WHO의 초기대응 실패를 질타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대전 중구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삼아 복지국가로 거듭나길 바라는 견해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"미국은 대공황을 거치며 사회보장제의 근간을 마련했고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에 기초생활보장제를 앞당겨 도입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코로나 위기는 취약한 고용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"며 "한국판 뉴딜이 코로나 극복과 일자리 만들기 차원을 뛰어넘어 규제와 복지의 제도화가 이뤄지길 바란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더 나아가 "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SNS 보시죠.<br /><br />홍준표 당선인이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 출범을 반대하며 또다시 쓴소리를 했는데요.<br /><br />"미래통합당은 주호영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혁신 비대위를 꾸리고 당이 중심되어 새로운 길을 찾길 바란다. 그 정도 역량이 안 된다면 당은 해체할 수밖에 없을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"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나라 걱정하면서 미래통합당의 단합과 혁신을 기대한다. 미래한국당과 합당하여 당명도 바꾸고 새로운 중도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"고 전하며 "그것이 국민들의 바람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